매일신문

동급생에 모래 먹인 '자녀 학폭' 시의원…결국 국힘 탈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남시의회. 연합뉴스
성남시의회. 연합뉴스

경기 성남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 폭력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 학생 중 한 명의 학부모로 지목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탈당했다.

지난 21일 성남 시의회에서는 A의원의 탈당 처리를 완료했다. 전날인 20일 전날 안철수 당협위원장은 '성남시 학교 폭력에 대한 국민의힘 분당갑 당원협의회 입장문'을 통해 A의원의 출당 명령을 내렸다.

A의원의 자녀는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학생 3명과 함께 한 학생을 상대로 폭력을 가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이들은 피해 학생에게 공원에서 과자와 모래를 먹이고, 게임 벌칙을 이유로 몸을 짓누르며 폭력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해당 사건 신고를 접수한 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실을 파악한 뒤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 4명 중 2명에게 서면사과 및 학교교체 조치를 취했고, 나머지 가해 학생 2명은 서면사과와 봉사 4시간, 서면사과 조치했다.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A의원의 자녀로 알려지면서 성남시의회 민주당 시의원 일부는 성남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 A의원에게 자녀의 학교 폭력 사안과 관련해 사과와 거취 표명을 촉구했다.

이에 지난 17일 A의원은 "부모 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제 책임이 크다"라며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들께, 시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