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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판 '솔로나라' 7쌍 매칭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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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인연캠프 보내

울진판 솔로나라 1박 2일 인연캠프가 열린 .실내 캠프장 울진군 제공
울진판 솔로나라 1박 2일 인연캠프가 열린 .실내 캠프장 울진군 제공

울진판 솔로나라 캠프(매일신문 9월 27일 보도)에서 커플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경북 울진군은 지난 주말(19, 20일) 구산캠핑장을 포함한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 '1박 2일 함께 인연캠프'에서 최종 7쌍의 커플을 매칭시키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하다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 군에서 직접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30명의 대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프로그램은 우천으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커플볼링 대회,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탑승 등으로 변경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유의했다.

참가자들의 공개 매칭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매칭 카드를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건네는 방식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일대일 매칭 토크 시간을 충분히 제공해 참가자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에코백과 힐링파우치 만들기, 커플 볼링대회, 해안스카이레일 탑승,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한 결과 행사 종료 후 이루어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의 96%가 '아주 만족'을 선택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서로 호감을 나타낸 7쌍의 커플이 매칭되는 놀라운 결과로 이어졌다.

울진군은 앞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춘남녀 만남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제기된 '연령대 분리 진행' 등과 같은 요구사항을 향후 행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1월에 예정돼 있는 2, 3차 만남 행사도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더 많은 커플이 매칭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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