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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홀린 구미의 9가지 맛'…서울-구미 '우호교류협력'으로 상생 날개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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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서울광장서 성황리 개최
구미-서울과의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청년지원정책, 정원문화 활성화, 도시디자인 등 교류협약
구미한우 브랜드 론칭, 농·축산물 등 2억원 판매

22일 서울광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여한
22일 서울광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여한 '구미-서울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영광 기자

경북 구미시가 22일 서울광장에서 연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미시는 지역의 9가지 맛 소개와 함께 서울시와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지역상생 협력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9가지 맛, 서울은 구미가 당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우선 구미 한우 브랜드 론칭 행사로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 '일선정품 구미한우'가 눈길을 끌었다.

고품질 한우 브랜드로 론칭한 '구미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구미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경북 구미시는 22일 서울광장에서 구미한우의 브랜드 론칭을 하고, 홍보를 실시했다. 이영광 기자
경북 구미시는 22일 서울광장에서 구미한우의 브랜드 론칭을 하고, 홍보를 실시했다. 이영광 기자

또 '농산물로 맛있는 가을 구미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쌀, 고구마, 버섯 등을 홍보·판매했다. G-푸드(구미시농식품기업협의체) 소속 12개 식품업체도 참여해 구미식품의 매력을 알렸다. 구미한우와 농축산물은 이날 행사에서만 2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여한 '구미-서울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 협약은 구미시가 지난 8월 지역 재도약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에 제안한 것으로 서울시의 공감과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 ▷청년 지원정책 확산 협력 ▷정원 문화 활성화 공동 협력 ▷도시 디자인 정책 교류 활성화 ▷지역 관광 교류사업 추진 ▷우수 체육시설 지원 및 상호 친선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 중 정원 문화 활성화 공동 협력, 도시 디자인 정책 교류 활성화는 서울시에서 제안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협약이 서울시와 구미시가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처음 열린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통해 서울과 구미가 상생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미의 볼거리와 먹거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서울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이 22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됐다. 이영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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