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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임직원 대상 'BMC 안전골든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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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지식 습득‧공유 통해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

지난 15일 부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부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BMC 안전골든벨'에 참여해 안전보건 관련 퀴즈를 풀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BMC)는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이해력 향상을 위해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BMC 안전골든벨'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BMC 안전골든벨은 공사 임직원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안전보건을 주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안전문화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BMC 사장을 비롯해 11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예선은 OX퀴즈, 본선은 객관식 4지선다 등 퀴즈 형식으로 진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행사 중간에 보너스퀴즈를 출제해 행사에 흥미를 더했다.

출제된 문제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재난안전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정답과 오답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안전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진대회 우승자인 김병효 센텀2사업단 부장은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어려울 수 있는 안전보건 관련 법령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동료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전 관련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 경진대회를 통해 임직원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안전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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