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제38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 하루 전인 24일 안전관리 현장 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녕군은 문화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점검반을 꾸려 소방, 무대시설, 홍보 및 체험 부스, 행사장 주변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문화제 시작 전까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군은 행사기간 동안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드론쇼와 축하공연 행사에 안전관리 요원을 충분히 배치하는 등 안전한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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