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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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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예방교육 이수 여부 승진에 반영
洪 "관리자가 앞장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노력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5일 고위직 공무원 대상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했다.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5일 고위직 공무원 대상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지난 25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실·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관련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이수 여부를 승진에 반영하고 있으며, 사례 위주의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천정아 변호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이날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 심각성이 대두된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폭력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은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관리자가 앞장서 양성평등의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직원들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건전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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