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남구 대명9동, 7톤 쓰레기 더미 속 독거노인 구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남구 대명9동은 지난달 말까지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던 독거노인 A씨를 구조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대명9동에 따르면 60대 독거노인 A씨는 저장강박증세로 집 내부에 7톤(t)에 달하는 쓰레기 더미를 쌓아놓고, 그 속에서 생활해왔다. 악취와 위생 문제가 떠오르자 대명9동 맞춤형 복지팀은 청소작업을 위해 A씨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기나긴 설득 끝에 A씨 동의를 받은 복지팀은 A씨의 이웃과 HS화성 자원봉사단 등의 도움을 받아 쓰레기 처리 작업에 나설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주변 이웃들은 A씨의 사회적 고립과 위기 상황을 이해하고,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오염도 기꺼이 양해하며 뜻을 보탰다.

대명9동은 A씨 집을 말끔히 치운 이후에도 도배·장판 작업을 추가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A씨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현정 대명9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이웃이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8일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연임 개헌 추진이 국민의 뜻과 헌법 정신을 거스르는 내란이라고 비판했고, 조정식 국회의...
중국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쇼크가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며 코스피 지수가 355.48포인트(5.26%) 하락한 6,400.27로 ...
28일 경기도 평택의 주한미군 기지에서 백린 누출 신고가 접수되어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가 30여 분 후 해제되었다. 미군 측은 누출된 ...
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은 구마모토시 등지에서 진도 7의 흔들림을 유발하며, 부산 및 경남에서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