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23개 읍면동에서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졌다.
경주시에 따르면 4억3천200만원을 들여 지난달까지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7대를 신규로 설치했고, 6대는 실내에서 실외로 이전했다.
강동면, 내남면, 문무대왕면, 보덕동, 산내면, 서면, 천북면 등 신규로 무인민원발급기와 옥외부스를 함께 설치했다. 신규로 설치된 곳은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화면위치 조정과 글씨크기 확대 등 장애인과 고령자의 편의 기능을 강화시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 황성동, 안강읍, 현곡면, 외동읍, 양남면, 건천읍 등 옥외 이전 지역은 옥외부스만 별도로 설치했다.
이로 인해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등 총 34대가 운영 중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 증명서류, 납세증명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총 122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경주시의 올 10월까지 무인민원발급 건수는 총 12만 3938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로 점심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해 언제든지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돼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최정순 시민봉사과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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