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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할까…장 초반 강세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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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직후 120만원 넘기도

지난 22일 오전 서울 한 호텔에서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자사주 공개 매수 종결을 하루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2일 오전 서울 한 호텔에서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자사주 공개 매수 종결을 하루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려아연이 13일 유상증자를 철회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장 초반 5%를 넘나들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고려아연은 코스피시장 개장 직후 6.39% 올라 120만원을 넘어서다 오전 9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0% 오른 117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연 뒤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반공모 유산증자 결정 등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사회 내부적으로는 시장과 금융당국의 우려가 큰 만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은 전날 3분기 실적 발효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긴급히 결정하는 과정에서 시장 상황 변화 등을 충분히 예상하지 못해 우려를 키웠다"며 공식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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