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2023년부터 최근까지 구미산단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통합 안전관리시스템과 안전보호구함 설치를 지원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지원은 2년에 걸쳐 24개 영세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구미소방서 등과 협력해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문문철 본부장은 "스마트 안전관리 도입으로 구미산단의 기업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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