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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서 전동 퀵보드 사고 안내려면…경일대 안전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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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학생들과 경산경찰서 관게자들이 퍼스널 모빌리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학생들과 경산경찰서 관게자들이 퍼스널 모빌리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동아리 '캠퍼스 세리프'가 지난 17일 경일대 캠퍼스에서 경산경찰서와 함께 퍼스널 모빌리티(전동 퀵보드, 전동 자전거 등)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퍼스 세리프는 경일대 공식 동아리 중 하나로 학기 중에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이 주축이 되어 주 5회 정도 교내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시창 경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교통과,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경찰관들과 로뎀 성폭력 상담소, 경일대 경찰학과 동아리 캠퍼스 세리프 회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퍼스널 모빌리티 안전 수칙 및 범죄예방에 관한 내용이 적힌 전단지를 배포했다. 캠페인 이후 양 서장은 경찰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자치경철과 책임수사'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기획한 경찰학과 김용호 학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의 위험성과 안전 수칙에 대해 재학생들이 경각심을 가지게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공 분야에 맞게 교내 안전 및 치안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학생들과 함께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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