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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NGO단체, '아동이 말하는 아동권리포럼' 열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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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출산 해소와 아동이 살기 좋은 대구를 위한
사진=저출산 해소와 아동이 살기 좋은 대구를 위한 '아동이 말하는 아동권리포럼' 단체사진

대구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한 '아동권리포럼'이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2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등 대구지역 주요 NGO 단체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지역 아동들이 직접 주최해 자신들의 삶과 밀접한 문제들을 제기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와 시의회,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이를 반영한 정책적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주제는 △소아의료체계 △안전 △건강권 △기후위기 등이었다. 대표 아동들은 자신들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짚고 공정한 기회와 보호가 보장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구광역시와 시의회는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정책 개발을 약속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포럼의 기조강연은 경북대학교 최권호 교수가 맡아 '아동권리와 건강'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 교수는 대구 지역 소아의료체계의 현실을 분석하며 장기치료 아동과 만성질환 아동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그는 특히 의료자원 부족과 환아 가정의 심리적, 사회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책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표 아동 최윤슬 양은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의 주체로 나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NGO 단체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GO 단체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면한 문제를 직접 표현하고, 개선의 목소리를 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연대와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가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적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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