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육아 스트레스'…생후 7개월 쌍둥이 살해한 40대 엄마 송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DB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DB

육아가 힘들다며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딸들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여수경찰서는 22일 살인 혐의로 42살 이 모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자매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남편이 출근한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는데 범행 4시간여 후인 같은 날 오후 12시 40분쯤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자수했다.

그는 과거 우울증 진료를 받은 전력이 있으며, 육아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