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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명태균 의혹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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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재·보궐선거 지역구 공천 관련 자료 확보 시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9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창원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9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창원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민의힘 당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위치한 국민의힘 당사에 도착해 2022년 재·보궐선거 지역구 공천 관련 자료 확보를 시도했다.

다만 해당 업무를 담당한 조직국 등의 사무실이 국회의원회관에 별도로 위치해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하지 못한 채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국회 경내 출입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앞서 검찰은 국민의힘 중앙당에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김영선 전 의원이 전략공천을 받은 창원의창 지역구의 공천심사 자료를 요청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국민의힘 관계자가 "압수수색 영장을 가지고 와야 한다"고 답변하면서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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