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대철 헌정회장 "계엄, 주술가 믿은 尹 한방 정치가 불러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장. 연합뉴스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장. 연합뉴스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이 비상계엄 사태 및 탄핵 정국과 관련, "주술가 믿은 윤석열 대통령의 '한방 정치'가 불러왔다"고 평가했다.

정 회장은 9일 YTN 라디오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 출연, "윤 대통령은 '한방 정치 인생'을 산 것 같다"며 "검찰총장도 한방에 됐고 대통령도 한 방에 됐듯이 한 방에 정국을 풀어가려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술가에 많이 경도돼서 '어떤 주술가가 코치를 하길래 이렇게 한 방에 해야 문제 해결을 본다 이렇게 했다'는 말도 있다"고 꼬집었다.

윤 대통령의 소통 문제도 거론했다. 그는 "대통령은 야당과 야당 대표를 대면하고 싶지 않은 면이 있었다. '범죄인이 지휘하는 야당과 대화 못 하겠다'고 했다"며 "그래서 여태까지 억지 부려서 겨우 한 번 봤고 그 후에도 한 번도 보지 않았다"라고 했다.

현 정국 수습 방안을 묻는 질문엔 "저도 이런 상황은 처음, 상상 이상의 상황"이라며 "임기 단축 개헌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민주당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없고 대통령 탄핵도 꼴 보기 싫다. 따라서 질서 있는 퇴진으로 하야하고 여야 합의로 중립 내각을 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여야가 민주주의 뿌리 깊게 내리게 하는 것, 경제 성장과 양극화 극복 등을 통한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는 것, 분단된 남북의 공존과 평화 통일을 도모하는 것. 이 세 가지 시대적 소명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철저한 추적을 통해 난국을 타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제9·10·13·14·16대 5선 의원 출신으로, 윤 대통령과 30여 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헌정회는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으로 국회 등록된 사단법인, 초정파적 국가 원로 단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