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도 경북 칠곡군의원(사진·왜관읍)은 9일 칠곡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의 차량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국도 4호선의 협성휴포레·대동다숲 아파트 인접구간은 좌회전 차로가 없어 심각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으며, 왜관 지하차도 사거리는 통행량이 많고 차량 교행이 어려워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배 의원은 "사업 시급성과 필요성 인식을 위해 국토부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과 집요한 설득이 필요하다"며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은 일회성 건의가 아닌 집행부에 정말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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