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246호] "혼란과 방황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수성구 거주 이귀자 씨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이귀자 씨가 가정복지회 공동 기획 캠페인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이귀자 씨가 가정복지회 공동 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46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이귀자 씨가 가정복지회 공동 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46번째 손길이 됐다.

이 씨는 보호관찰소에서 범죄예방위원 봉사활동을 하며 만난 학교 밖 청소년·범죄 가해 행동 청소년들이 혼란과 방황으로 시간을 보내며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청소년학을 공부하고 상담 및 교육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청소년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정복지회와 함께하고 싶었다며 "청소년들이 걸어가는 길에 함께하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같이 찾고 돕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귀한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