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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달콤한 케이크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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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무돌봄센터 아이들이 오성호 오빵 대표의 지도를 받으며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영주시 제공
희망나무돌봄센터 아이들이 오성호 오빵 대표의 지도를 받으며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영주시 제공

"꿈을 담은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어요!"

지난 18일 경북 영주시 가흥1동 희망나무돌봄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희망나무돌봄센터 아이들 30여 명은 친구들과 함께 나만의 케이크를 만드느라 분주했다.

이 행사는 가흥1동 기관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역 아동을 위한 지원 방안으로 마련한 자리다.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을 높여주기 위한 취지다.

이날 협의회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 필요한 재료를 공급했고 오성호 '오빵' 대표는 케이크 만드는 기술을 전수했다.

케이크 만들기에 도던장을 내민 아이들은 오성호 대표의 지도 아래 빵 한 장을 놓고 생크림을 올리는 작업을 3차례 반복한 뒤 딸기와 생크림으로 모양을 만든 후 장식품으로 마무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먹을 생각을 하니 신난다"며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봐 너무 재미있었다"고 좋아했다.

김보영 희망나무돌봄터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도와준 기관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더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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