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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료 인프라 선도하는 구미시,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서 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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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 도내 최우수상
구미시, 만남부터 임신, 출산, 돌봄까지 모든 생애 주기 걸쳐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중

경북 구미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경북 구미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상진 구미시 인구청년과장.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19일 구미시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만남, 출산,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대 분야의 사업 실적과 지역 특성에 맞춘 시책 발굴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초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저출생 대책 TF단'을 신설하고, 7월엔 '미래교육돌봄국'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저출생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만남부터 임신, 출산, 돌봄까지 모든 생애 주기에 걸쳐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구미시는 돌봄‧의료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획기적인 정책을 내놓으며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경북 최초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개소 ▷경북 최초 임산부 택시(K-MOM TAXI) 운영 ▷경북 최다 K-보듬 6000(24시 돌봄 체계) 운영 ▷전국 최초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운영 등 시민 체감도가 높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확산 가능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했다.

이 같은 실효성 있는 정책은 가시적인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11월 말 기준 구미시의 누적 혼인 건수는 1천562건으로 지난해 총 혼인 건수인 1천499건을 이미 넘어섰다. 또, 출생아 수도 연말까지 2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확대, 청년 근로자 결혼 장려금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24시 돌봄 및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저출생 극복 정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동안 구미시가 추진해온 저출생 극복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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