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받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금액 및 건수, 신규 일자리 창출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인 영진, 금창 등과 협약을 통해 개청 이래 최대인 3조5천여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함께 500여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올렸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불안정한 투자환경 속에서 첨단산업과 신성장산업 중심의 맞춤형 전략이 효과를 거두면서 투자유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협력해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 동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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