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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직원들 "서울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 대구 맛과 멋 즐기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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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대구 10년, 함께 걸어온 길' 행사 개최
대구 정착 직원들 격려, 정착 과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

신용보증기금이 최근 대구 본점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신용보증기금이 최근 대구 본점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대구 10년, 함께 걸어온 길' 행사를 개최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민좌홍 감사, 염정원 경영지원부문 이사 등 임직원 2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신보 제공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최근 대구 본점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대구 10년, 함께 걸어온 길'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혁신도시로 본점을 이전한 후 대구 지역에 정착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임직원들이 대구 정착 과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민좌홍 감사, 염정원 경영지원부문 이사 등 임직원 2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본점 이전 당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10년간의 대구 정착 과정을 되돌아봤다. 이어진 토크쇼에서 대구 정착 직원들이 느낀 '대구 생활의 장점' 등을 주제로 한 퀴즈 대회가 열렸고, 정답자에게는 지역 특산품을 증정했다.

보증사업을 총괄하는 정현호 본부장은 "처음에는 서울에 남은 가족과 떨어져 대구에서 혼자 근무를 시작했지만 '가족은 함께 있어야 가족'이라는 배우자 뜻에 따라 모두 대구로 이사하게 됐다"며 "대구시민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에서 대구로 이주한 이정덕 선임차장은 "아들 세 명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대구는 교육 여건이 좋고, 병원, 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곳이라 정착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대구로 정착한 이지은 차장은 "대구에 연고가 없었지만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정착해 아기를 낳아 키우면서 대구가 제2의 고향이 됐다"며 "서울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대구만의 맛과 멋을 즐기며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와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대구에 정착한 것을 축하하고, 대구 생활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대구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대구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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