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iM증권 "삼성전자 4분기 실적 하향 조정…반등 제한 가능성"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 4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다. 반도체는 물론 IT기기 수요가 주춤해지면서 성장 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iM증권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9조9천억원에서 8조3천억원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7만2천원에서 7만1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4분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PC, 모바일 부문의 과잉 재고가 여전해 출하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추가 가격 인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4분기 출하량 또는 혼합평균판매단가(ASP)가 기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4분기에는 사기 진작 차원에서 직원들에 대한 상여금 지급 규모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며 "시스템LSI 부문에서도 가동률 개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적자 폭 축소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실적 전망치도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최근에 시작된 스마트폰, PC의 과잉 재고 축소가 내년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레거시 메모리 반도체 재고 역시 매우 높은 수준임을 감안하면 반도체 가격 하락이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전망이) 주가에 상당히 반영돼 왔으나, 실적 컨센서스 하향에 따른 주당 가치의 하락이 향후 삼성전자 주가의 본격적인 반등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하락 사이클이 이제 막 시작됐고 실적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본격적인 주가 상승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