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구미차병원은 보건복지부의 '4주기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차병원은 환자안전 보장활동과 진료전달체계 등 92개 기준 총 512개 조사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의료기관 평가 인증은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2월 22일까지다.
구미차병원은 2011년 1주기 평가를 시작으로 4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김재화 병원장은 "전 교직원이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대학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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