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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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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지역경제 도움

울진군청. 매일신문DB
울진군청.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이 전국에서 찾는 동계 전지훈련지로 자리잡고 있다. 군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도시란 점을 강조하며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5개 종목(축구, 배구, 야구, 배드민턴, 육상) 40여개 팀, 1천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울진군을 방문한다.

전지훈련 선수단들은 팀당 평균 10여일을 체류하면서 숙박업소·음식점 등에서 10억원 가량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울진군은 다수의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체류기간에 따른 훈련지원금 지원, 공공체육시설 무료 사용 및 주요 관광지 할인권을 제공, 축구 및 야구 등 종목의 스토브리그 운영·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상대적인 지역적 한계점이 동해중부선의 개통으로 이동 편의성이 보완돼 전국에서 동계훈련지로 울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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