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인구 위기 극복과 청년 결혼 응원을 위해 올해도 결혼친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
달서구는 결혼 인식을 개선하고, 남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해 177쌍을 결혼시키는 등 성과를 보여왔다. 올해도 '잘 만나보세, 잘 낳아보세, 잘 키워보세, 잘 살아보세' 슬로건 아래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권역별로 특색 있는 만남 행사를 기획하고,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통해 교육, 홍보, 캠페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에도 달서구의 결혼장려사업이 청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결혼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출산, 보육, 교육 등의 생애주기에 꼭 맞는 정책으로 결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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