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설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 및 유통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인 사과·포도 등이 출하 물량의 꾸준한 증가로 가격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는 고온으로 인해 대과 비율은 감소했으나 정품과 비중 증가로 인해 충분한 물량이 확보된 상태다. 포도(샤인머스캣)는 재배면적이 늘면서 지난해 설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30% 정도 수준으로 낮게 형성돼 있다.
도는 민생경제 살리기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설맞이 온·오프라인 판매 행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는 오는 24일까지 '설선물 기획전'을 통해 할인 쿠폰 제공과 함께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바로마켓 경북도점은 설을 앞두고 오는 18~19일, 25~26일 등 두 차례 특별개장하는 한편, 경북도청에선 사회적기업과 청녀기업 등 94개 업체가 참여하는 특판전이 23일 열릴 예정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날 영주시 봉현면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농산물 수급과 유통 상황 등을 점검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운영하는 영주 APC는 규모화·현대화 된 산지 유통시설로 연간 1만2천톤(t)의 사과를 유통하고 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설 명절은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다. 유통 과정에서 품질 유지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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