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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이재하 새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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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에서 2년 만에 대표이사로…스포츠 행정가로 이름 날려

이재하 김천상무 신임 대표이사. 김천상무 제공
이재하 김천상무 신임 대표이사. 김천상무 제공

K리그1 김천상무 이재하 단장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김천상무는 21일 김천시청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이 단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2023년 2월 김천 상무의 2대 단장으로 취임했던 이재하 단장은 2년 만에 대표로 올라섰다.

김천 출신인 이 대표는 1987년 LG전선(현 LS전선)에 입사해 1991년 LG스포츠(지금의 GS스포츠)로 옮긴 뒤 FC서울 사무국장, 경영기획부문장, 축구·배구 부단장 등을 지내며 스포츠 행정가로 일해왔다.

2012년 FC서울 단장을 맡아 그해 K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15년 FA컵 우승, 2016년 K리그 우승 등을 뒷받침했다.

이 대표는 2018년 9월 FC서울을 떠난 뒤 2019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성남FC의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2023년 2월 김천 단장을 맡은 이 대표는 그해 팀의 K리그2 우승에 힘을 보태며 1부리그 승격의 성과를 냈다.

이 대표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올 한해는 김천에 중요한 시기"라며 "대표이사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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