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친환경 인증 부표 생산기업인 ㈜해영과 58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영은 지난해 2월 설립돼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부표 디자인 특허 독점사용 계약을 맺고 11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친환경 부표 인증을 받았다.
친환경 인증 부표는 기존 스티로폼 부표가 유발하는 미세 플라스틱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해양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해영은 MOU를 통해 7천220㎡ 부지에 친환경 인증 부표 생산공장을 건립해 27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수협중앙회 등에 납품해 2027년까지 26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해영이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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