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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현진 대구 우리들병원 원장, 고난이도 흉추 질환 치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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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CIE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

마현진 대구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원장. 대구 우리들병원 제공.
마현진 대구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원장. 대구 우리들병원 제공.

마현진 대구 우리들병원 진료원장이 하지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고난이도 흉추 질환을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치료술로 치료한 내용을 세계적 권위의 SCIE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6일 대구 우리들병원에 따르면 마 진료원장은 내시경을 이용한 단일공 접근법을 이용해 눌린 신경의 앞과 뒤의 압력을 완벽하게 줄여 치료한 결과를 논문으로 정리, 국제학술지 '뉴로스파인'(Neurospine)'에 발표했다.

'황색인대골화증을 동반한 흉추 제 1, 2번 디스크탈출증에 적용한 단일공 내시경 270도 감압술'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에서는 우리들병원이 그동안 시행해 온 흉추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섬세하고 가는 내시경을 개발해 한 구멍 만으로 탈출된 디스크 조각을 완전하게 제거하는 최신 치료술을 소개하고 그 결과를 실었다.

이번 논문에 따르면, 흉추 제1, 2번 사이 디스크탈출증과 황색인대골화증로 하반신 마비가 발생한 39세 남성 환자를 큰 절개 없이 한 구멍만 뚫어 내시경을 사용해 척추 신경의 앞과 뒤 270도를 모두 감압해 치료했다. 이 환자는 수술 3일 후 양쪽 다리의 근력이 개선되어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됐고, 11개월 후 계단을 오르내리고 하이킹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회복했다.

마현진 진료원장은 "내시경을 이용하면 척수에 압력을 가하지 않고도 효과적인 감압이 가능하기 때문에 흉추 질환 같은 고난이도 수술에 효과적"이라며 "다만 흉추 치료는 충분한 훈련과 경험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고난도 증증 척추질환자 치료를 위한 임상 연구를 병행함으로써 안전하고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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