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28)·김정환(43·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둘째 딸 튼튼이(3.5㎏) 11월 25일 출생. "주먹과 발로 엄마 배를 뚫으려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눈도 뜨고 아빠 엄마에게 웃어주는 서율아,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 줘서 고맙고 언니랑 친하게 지내주렴. 항상 행복하고 예쁜 날들만 엄마 아빠랑 같이 보내자. 사랑해♡ 서율아."

▶곽예린(32)·박길한(30·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딸 복덩이(4.0㎏) 12월 1일 출생. "우리 사랑스러운 둘째야, 찾아와줘서 고마워. 잘 지내보자."

▶김설아(34)·진정현(34·대구 동구 봉무동) 부부 둘째 아들 용떡이(3.8㎏) 11월 30일 출생. "우렁차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용떡아, 엄마랑 아빠 누나랑 우리 네 식구 예쁘게 행복하게 잘살자. 사랑해♡ 아가야."

▶전다현(32)·박희준(32·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꼬물이(3.3㎏) 12월 6일 출생. "사랑하는 서윤아, 엄마 배 속에서 열 달 동안 지내느라 고생 많았고 앞으로 엄마 아빠가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 줄 테니 근심 걱정은 내려두고 이 좋은 세상 마음껏 즐겨 보거라. 사랑한다."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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