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로 복지안전망 구축 성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해 복지등기 우편 1천200가구에 발송해 934가구 맞춤 지원

경북 구미시가
경북 구미시가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통해 1천200가구에 복지 안내 우편을 발송했으며, 이 중 934가구가 기초수급 신청하는 등 공적·민간 복지 서비스 연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복지 등기 우편사업'을 통해 위기가구와 사회적 고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위기 징후가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가구의 생활 실태와 주거 환경을 파악하면, 해당 정보를 토대로 읍면동 복지 담당자가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식이다.

대면 전달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등기우편에 ▷복지사각지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주요 복지제도 안내 ▷구미시 복지 신고 채널(구미희망톡) ▷읍면동 복지담당 연락처 등을 포함해 위기가구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구미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이 사업을 시작해 1천200가구에 복지 안내 우편을 발송, 이 가운데 934가구가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구미지역 집배원 95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이 사업과 함께 올해 행정안전부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골목골목 선대위원장 이원종은 이번 지방선거를 끝으로 정치 활동을 마감하고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부담...
19일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전 마지막 협상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재개되었으며, 중노위가 양측의 입장을 수렴하고 조정안을 마련할 가능성을 검토하...
MC몽이 라이브 방송에서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김민종의 실명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키자, 김민종 측은 이를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