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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된 대통령실 행정관들 당 복귀?…"野 주장, 완전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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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행정관 절반 당 복귀…대선준비 착수" 주장

서울 용산 대통령실의 외경. 연합뉴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의 외경. 연합뉴스

국민의힘에서 대통령실로 파견된 행정관들이 최근 대선 준비를 위해 당으로 복귀했다는 야당의 주장이 나온 가운데 대통령실이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18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같은 주장에 "완전한 허위"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사무처에서 파견돼 대통령실에 근무한 행정관 17명 중에서 지난 17일 자로 2명이 당에 복귀했는데, 이들은 이미 지난해 11월 복귀 의사를 밝혔고 인사가 전날 난 것일뿐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야당에서는 이들 중 절반 가량이 당으로 복귀했다며 대선 준비에 착수한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에 파견 나갔던 국민의힘 사무처 출신 행정관 20명 중 절반가량이 17일 당으로 돌아왔다는 말을 믿을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었다"며 "이는 지난주 여당 지도부와 정진석 비서실 사이에 협의를 거쳐 이뤄진 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여당 당료 복귀가 사실이라면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말이다"며 "대통령실은 폐업 절차, 국민의힘은 대선준비에 착수한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될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외교안보전략비서관, 문재인 정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1차장을 지낸 안보정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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