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 중구청은 지난 2022년, 전년도보다 세 배 가까이 뛰었던 중구 수의계약 비율이 계약 착오 등록 탓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나라살림연구소는 2022년 결산 기준 전국 지자체 수의계약 비율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대구 중구의 수의계약 비율이 67.83%로 전국 1위라고 밝혔다. 전국평균지표비율인 31.8%보다 약 두 배 높은 비율이다.
중구의 수의계약 비율이 지난 2020년 32.22%, 2021년 33.3%, 2023년 20.38%로 전국평균비율보다 낮고 대구 구·군 평균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던 것에 비하면 두세 배가량 높은 수치다.
이에 중구는 지방재정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중구는 당해 계약 집행 과정에서 조달청을 통한 관급자재 구매계약을 일반경쟁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착오 등록한 사실을 확인했다. 중구는 2022년 수의계약 비율을 재책정한 결과 30.15%가 됐다고 밝혔다.
중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정보 정정을 요청해둔 상황"이라며 "1천만 원 이상 계약은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계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의계약 체결 현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수의계약 제한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해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 관리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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