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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변호사, 대한변협 대의원 총회 의장 선출…집행부에 큰 힘 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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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정기총회 개최, 단독 추천 받은 이 변호사 의장 선출
이 신임 의장 "변호사 업계 닥친 현실, 막중한 책임 느껴"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총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석화 변호사, 매일신문 DB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총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석화 변호사, 매일신문 DB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을 지낸 이석화 변호사(법무법인 마음과 마음 대표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총회 의장에 선출됐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변호사를 신임 대의원 총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대한변협 총회 자리에서 이 변호사가 의장 후보로 단독 추천되면서 회원들의 동의를 거쳐 선출됐다.

대의원 총회는 대한변호사협회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구다. 지방변호사회 회장 14명과 부회장 14명, 선출직 대의원 422명 등 총 450명으로 구성됐다.

이석화 신임 총회 의장은 "대의원 총회 의장을 맡게 돼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그러나 요즘 우리 변호사 업계에 닥친 현실이나 많은 도전들을 생각하면 마냥 영광으로 생각하기 힘들다. 저희들이 어떻게 대응해 나가고 현 상황에 적응해 나갈 것인지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 굉장히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장은 "대의원 총회 고유의 기능은 (대한변협)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능도 굉장히 중요하리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또 필요하다면 집행부의 업무 수행에 우리 회원들의 뜻을 모아서 큰 힘을 실어주는 것도 대의원 총회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성광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39회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입문한 이 의장은 영남대 로스쿨겸임교수, 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 경북경찰청 개혁자문위원장, 한빛문화재연구원 대표이사, 대구지방변호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의장은 이날 대의원 총회 부의장으로 권대현 변호사를, 대의원 총회 간사를 김상희 변호사를 지명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제52대 김영훈 변협회장 이임식과 제53대 김정욱 신임 변협회장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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