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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iM금융 이름 바꾼다…이사진은 8인 체제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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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일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서 주주총회 개최
상호 변경 등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등 추진

iM금융그룹 CI.
iM금융그룹 CI.

DGB금융그룹이 iM금융그룹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지난해 'iM'(아이엠)으로 계열사 이름을 바꾼 지 약 10개월 만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내달 26일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의안은 ▷상호 변경 등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DGB금융은 이번 주총을 통해 사명을 바꾸기로 했다. 새 이름은 iM금융지주다. DGB금융은 지난해 5월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은 데 따라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생명보험,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계열사 이름을 바꿨다.

올해 마지막으로 지주사 이름을 바꿔 브랜드 이미지를 일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애초 사명 변경을 결정하면서 지주사 이름도 바꾸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으나 새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시간 차를 뒀다는 게 DGB금융 측의 설명이다.

DGB금융은 또 이번 주총에서 사외이사 4명을 재선임하고, 3명을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재선임 대상은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6명 중 조강래·노태식·조동환·정재수 이사다.

신규 선임할 사외이사 후보로는 김갑순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 이강란 창신그룹 CTO(최고 인재 책임자) 부사장, 장동헌 법무법인 율촌 고문이 이름을 올렸다. 의안이 주총을 통과할 경우 DGB금융 사외이사는 임기가 1년가량 남은 김효신 이사까지 모두 8명으로 1명 늘어나게 된다.

DGB금융 관계자는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면서 사외이사를 증원하기로 한 것"이라며 "더불어 다양성 확보를 위해 여성 사외이사를 추가 선임하고, 사외이사 전문 분야를 확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 DGB금융 제공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 DGB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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