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마라톤대회 하프코스 남자 청년부 우승은 1시간 16분 14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이건희(39) 씨가 차지했다.
충남 천안에서 온 이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에서 하프코스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는 마라톤챌린저 팀으로 참가했으나 올해는 개인전에 도전했다.
볼링을 즐겨하던 이 씨가 마라톤에 입문한 것은 손 부상으로 볼링을 그만둔 5년 전부터다. 취미를 넘어 전문적으로 훈련을 한 것은 올해로 3년째다. 그는 평소 아침 시간을 쪼개 1시간 30분씩 달리며 훈련하고 있다. 한달이면 평균 450㎞ 이상을 달린다.
지난해에는 춘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2시간 30분 2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씨는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이 마라톤의 매력"이라며 "성주참외마라톤 코스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돼 힘들지만 도전하는 매력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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