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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노후버스 승강장 14개소 환경개선 공사 착수…안전한 통근환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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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늘이고 각종 편의시설 확충에 혹서·혹한기도 쾌적한 이용 가능

포항제철소 내 설치 예정인 컨테이너형 버스 승강장 도안.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 내 설치 예정인 컨테이너형 버스 승강장 도안.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버스 승강장 14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공사에 들어갔다.

10일 포스코에 따르면 기존 노후 승강장은 개방형 구조로 혹서기·혹한기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을 경우 버스를 기다리는 직원들의 불편이 커 지난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그간의 직원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에 주력했다.

방풍과 차수능력이 검증된 자동개폐 출입문은 기본이고, 승강장을 이용하는 직원들의 숫자를 고려해 대기공간도 10평에서 20평 규모로 늘였다.

또, 냉난방과 조명시설 등을 설치해 이른 새벽이나 야간에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불편도 최소화했다.

여기에 더해 이용률이 낮은 노후승강장은 철거하고, 직원들의 출퇴근 효율이 높은 거점에는 새로운 승강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포스코 행정지원그룹 허준 리더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평범한 출퇴근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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