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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비플러그에너지, 경영 정상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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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비플러그에너지
케이아이비플러그에너지

케이아이비플러그에너지는 전 경영진의 배임 혐의로 인한 거래정지 사태를 해결하고 기업 경영의 정상화를 위한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7일 전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에 연루된 사실이 공시되면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이후, 케이아이비플러그에너지는 한국거래소와 협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해왔다.

최근 경영권 변동도 있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케이아이비패밀리블라인드가 지난해 1월 말 대량의 주식을 처분한 후, 6월 초 오픈아시아가 장내 매수를 통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새로운 경영진이 출범한 이후 기업 투명성 강화와 경영권 안정화 조치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김선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규 이사진이 선임됐으며, 이후 단기간 내 경영 체계를 재정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협의 끝에 케이아이비플러그에너지는 올해 4월 17일까지 기업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실적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회사가 발표한 2024년 사업연도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1천366억원, 영업이익은 99억원을 기록했다.

경영 개선 방안에 따라, 오는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상장회사협의회가 추천하는 사외이사 2인을 추가 선임하고, 투명경영위원회와 감사위원회를 설치해 내부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현 경영진은 투명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주주 권리를 보호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철저한 현금흐름 관리로 시장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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