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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나흘째 尹 대통령 파면 촉구 거리 행진 "헌재 선고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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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선고 늦춰지면서 당초 16일까지였던 거리 행진도 연장
광화문 집회 등 대국민 여론전 사활…헌재 탄핵 선고 압박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직자, 보좌진 등이 15일 국회에서 거리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직자, 보좌진 등이 15일 국회에서 거리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에서 광화문 집회 장소까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를 주장하며 거리 도보 행진에 나섰다. 지난 12일 첫 행진 이후 나흘째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당직자, 보좌진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광화문 집회 장소까지 약 8.7㎞가량을 걸었다.

이들은 "윤석열을 파면하라", "심우정은 사퇴하라", "최상목을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연신 외치면서 행진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직자, 보좌진 등이 15일 국회에서 광화문으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직자, 보좌진 등이 15일 국회에서 광화문으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이들은 광화문에 도착 후 헌법재판소 인근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원내 5개 야당이 주최하는 '야5당 공동 비상시국 범국민대회'에 참여하고,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 대개혁! 범시민 대행진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당초 16일까지 도보 행진을 진행할 방침이었지만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선고일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비상체제로 당을 운영하면서 선고 전까지 매일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릴레이 농성을 펼치고 있다. 일부 의원은 단식과 삭발을 감행하기도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최근 암살 위협 메시지를 받으면서 신변 안전을 이유로 이번 행진에 불참했다. 주말 집회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직자, 보좌진 등이 15일 국회에서 광화문으로 거리 행진을 하는 도중 임미애 의원이 피켓을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직자, 보좌진 등이 15일 국회에서 광화문으로 거리 행진을 하는 도중 임미애 의원이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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