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헌(52) 경북 의성경찰서 지능팀장이 시 전문 계간지 '시인시대'에서 2025년 상반기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수상작은 '새', '냉장 가족', '네버랜드', '발견', '낮달' 등 5편이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들에 대해 "현실과 실존에 대한 문제 제기와 응시 태도는 그의 시에 진정성을 갖게 하고, 곳곳에 포진된 집요하고 세련된 문장은 귀 기울이게 하는 흡인력이 있다"고 평했다.
오 팀장은 "저에게 시는 삶이 버거울 때 새 살을 돋게 하는 연고 같은 존재였다"며 "앞으로 시인이라는 화려한 타이틀 보다, 한결같이 시를 쓰는 사람으로 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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