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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온라인 늘봄지원실' 운영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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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소통 창구 역할… 프로그램 정보 실시간 제공
희망 학교에 온라인 플랫폼 구축 적극 지원

경북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돼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돼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늘봄학교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늘봄지원실' 개설을 지원하며 학부모 소통과 프로그램 운영 효율성 강화에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통합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선택·맞춤형 돌봄과 교육 활동을 제공해 학생 개인의 필요에 맞게 선택 참여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늘봄학교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고, 현재 도내 466개 초등학교와 8개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늘봄학교 참여 학부모들은 학기 초 프로그램 시간표에 대한 문의가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 금오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참여 학부모들에게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구미 금오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참여 학부모들에게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늘봄지원실'의 모습. 경북교육청 제공

이런 점에서 착안해 구미 금오초등학교는 '온라인 늘봄지원실(i-늘봄지원실)'을 구축, 요일별 시간표와 수강 프로그램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소개, 공지사항, Q&A 등 기능을 통해 학부모와 강사 간 소통을 강화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불편 해소에 기여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금오초의 사례를 토대로 다른 학교에서도 온라인 늘봄지원실 운영을 희망할 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온라인 늘봄지원실은 학생과 학부모가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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