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8일 '지역거점 공공병원 경영혁신진단 보고회'를 열고 공공병원 육성 계획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이후 환자 수 감소, 지역 필수진료 과목 의사 인력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의료원 등의 경영 정상화와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공공병원 경영 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948억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 35곳, 적십자병원 6곳 등 총 41곳이다. 이 사업에서 복지부는 각 병원에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도출해 혁신 과제를 제시했고, 이날 보고회에서 기관별 경영 진단 결과와 결과 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복지부는 향후 지방의료원이 지역 필수의료 분야의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발전 방안을 세우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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