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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中 베이징 국가대극원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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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국가대극원 극장 상호 교류 공연 계약 합의
자체 제작 오페라로 글로벌 문화콘텐츠 선도

정갑균(왼쪽)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왕닝 중국 베이징 국가 대극원 극장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정갑균(왼쪽)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왕닝 중국 베이징 국가 대극원 극장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NCPA)과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대표 극장으로서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한·중·일 상호 문화교류의 해 및 2027년 한·중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양 극장은 ▷오페라 공동 제작 및 배급 ▷자체 제작 작품 교류 ▷예술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은 베이징 중심부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복합시설로, 오페라·음악·연극홀 등을 갖추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자체 제작 오페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해외 극장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국제적 무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그간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2026년 5월 이후 극장 리모델링 기간에 맞춰 유수의 해외극장들과 더욱 활발히 연대해 아시아 오페라의 허브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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