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7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 유공자 표창은 제11회 대구시 장애인 대상 수상자인 손인호 손건축사 사무소 대표 건축사 등을 비롯한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79명의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차별 금지 및 학대 예방 캠페인,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보급 신청 접수, 무료 안마 체험관 운영, 건강보건 상담 등도 함께 마련됐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구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촘촘하고 두터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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