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임시주택 입주가 이르면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23일 영양군에 따르면 석보면 화매리와 답곡리 두 곳에 설치 중인 임시조립주택 18동이 지난 21일까지 설치를 마쳤다. 화매리에 8동, 답곡리에 10동이 각각 마련됐다. 임시주택 설치 장소는 이번 산불로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들로 농번기를 맞아 군민들이 기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장소를 선정했다.
현재 외형 설치는 마무리된 상태지만, 상·하수도와 전기 인입, 내부 설비 시공 등 막바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영양군은 조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중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전기와 수도 등은 통합형 설비로 연결해야 하는 구조라 공정 간 간섭이 생기기도 해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며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 공사를 완료한 뒤 시험 운전과 입주 청소를 거쳐 5월 초부터 일부 이재민 입주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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