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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양궁 대회인 종별선수권, 24일부터 9일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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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400여 명 출전해 예천서 치열한 경쟁…초등부에도 컴파운드 혼성 도입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대회 모습. 대한양궁협회 제공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대회 모습. 대한양궁협회 제공

올 시즌 첫 국내 양궁 대회인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1천4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24~26일) ▷중등부(26~28일) ▷고등부(28~30일) ▷대학부·일반부(30일~5월 2일)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리커브와 컴파운드 두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거리별 세부종목이 함께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2028년 LA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 혼성 경기에 대비해 초등부에도 컴파운드 부문이 신설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에는 2025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4위에 이름을 올린 서민기(국군체육부대)가 일반부 남자부 4관왕을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에서는 전인아(전북도청)가 치열한 접전 끝에 종합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주역인 전훈영(인천시청)과 남수현(순천시청)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다만 임시현(한국체대)과 김우진(청주시청), 최용희(현대제철), 소채원(현대모비스) 등 2025년도 양궁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1~4위)에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5월 6일부터 열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출전을 대비한 집중 훈련 관계로 이번 대회에는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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