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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체험형 청년인턴 23명 채용…서울 경쟁률 5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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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1대 1, 대구 13명 포함…청년 취업난 속 '높은 관심'
1:1 멘토링부터 정규직 가점까지…실무형 인재 양성 박차

한국장학재단 청사
한국장학재단 청사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체험형 청년인턴 23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25일 발표됐다.

이번 채용은 ▷행정지원(일반) 대구 13명 ▷행정지원(일반) 서울 6명 ▷행정지원(장애) 4명으로 총 23명을 선발했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29대 1이었으며, 서울 지역은 5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인턴의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10명이 늘어난 수준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내달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한국장학재단의 서울과 대구 지역에서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학재단은 단순한 행정보조를 넘어 실질적인 직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턴에게는 1대1 멘토링, 직무 역량개발 교육, 실무보고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의 평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우수 인턴으로 평가된 이들에게는 향후 한국장학재단 정규직 채용 시 가점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재단은 청년들이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배병일 이사장은 "청년층의 취업난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장학재단은 양질의 체험형 일자리를 선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인턴십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 지역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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