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후보 2차 경선 발표일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각각 1, 2위의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한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 무당층 지지율만 보면 김문수 후보 29.2%, 홍준표 후보 21.4%, 한동훈 후보 20.9%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당원 투표(50%)와 국민 여론조사(50%)를 적용해 후보를 두 명으로 압축하는 2차 경선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 중 국민 여론조사는 역선택 방지를 도입해 다른 당 지지층의 선택을 배제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48.5%로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3.4%, 홍준표 후보는 10.2%, 한동훈 후보는 9.7%로 나타났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경선 후보 4인 중 한 명,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본선 대결을 전제로 한 '대선 3자 가상대결'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50~51%대의 과반 이상 지지율을 기록했다.
3자 대결 구도에서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23.3%)일 때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홍준표 후보(21.9%), 한동훈 후보(16.8%), 안철수 후보(10.5%) 순이다. 이준석 후보는 가상 3자 대결에서 어느 조합이든 6~7%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정권교체가 56.8%로 전주보다 3.1%p 하락했다. 정권연장은 37.7%로 3.4%p 올랐다. 두 의견 간 격차는 19.1%p로 좁혀졌지만 9주 째 정권교체 여론이 정권연장 여론을 앞섰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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