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서중호 이사를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서 신임 이사장은 아진산업, 우신산업, 대우전자부품, 아진카인텍 등 다수의 중견기업 대표이사로 20년 넘게 지역 산업계를 이끌어왔다. 2016년부터 9년간 DIMF 이사로 활동하며 축제 발전에 힘써왔으며, 학교법인 일청학원(경일대학교) 이사장, 성균관 원임부관장, 한국비치발리볼연맹 회장, 경상북도새마을회 회장 등 공공·교육·체육·문화 분야 활동을 통해 지역 산업계와 문화 예술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서 이사장은 "산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지속가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문화산업 상징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DIMF가 세계적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업과 축제, 사람을 잇는 다양한 연결점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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