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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마음의 힘 키워요…대구 지역 학교 5곳 '생명존중 연극공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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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극단 '나무테랑' 학교로 찾아가 진행
자신의 감정·생각 이해·관리하는 방법 배워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고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고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공연'을 실시한다, 생명존중 연극 공연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고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준중 연극은 학생들의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극단 '나무테랑'이 학교로 찾아가 자살충동 원인의 다양한 이야기와 인간관계의 본질을 담은 연극 '브레이크'를 공연한다.

공연이 끝나면 학생들이 무대로 올라가 연극 속 인물이 되어 이야기하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시간이 진행된다. 또 학생들에게 10가지 생명존중 자살 예방 다짐문을 담은 리플릿을 전달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7일 원화여고와 성서고를 시작으로 9일 경덕여고, 12일 영신고, 14일 칠성고에서 각각 진행된다.

공연을 관람한 강영훈 원화여고 교장은 "연극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힘든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마음성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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